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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쩍이는 글

인생 둘..

언제 바람이 불지 않은 때가 있던가
어느 고비 힘들지 않은 하루가 있던가,

맘속에 짐을 지고 미소 지은들
어찌 행복이라 말하리,

가끔 오늘 하루만 같으면 살만하겠거니 하지만
시샘하듯 고난의 길로 접어드는 인생길,

왜 난 행복하면 안되는거지?
모두가 잘 살아가는것 같은데 왜 나만,

이만큼 살아온것도 죽을 힘을 다했건만
운명이란놈이 살라는건지 죽으라는건지,

회색으로 변해가는 꿈들이 서럽다
억지로 지은 꿈이 절뚝 절뚝 거리네,

깨끗한 흰색은 아니어도
단색의 순수로 살고자 했건만,

어느때건 짊어지고 살아야할 짐이라면
그래 운명이란 놈아 함 해보자 끝까지 한번 가보자,낄낄,,

^-^머시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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